도구상자FREE ONLINE TOOLS
← 가이드 목록

CSS 그라데이션 만들기 — linear·radial 문법과 자연스러운 배색

단색 배경은 밋밋하고, 사진 배경은 무겁습니다. 그 사이에 그라데이션이 있습니다. 코드 몇 줄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지만, 막상 만들면 중간이 탁해지거나 방향이 생각과 다르게 나오기 일쑤입니다. 문법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드는 요령을 정리합니다.

기본 문법 — linear와 radial

CSS 그라데이션은 background 속성에 함수 형태로 씁니다. 가장 많이 쓰는 두 가지는 이렇습니다.

/* 선형: 45도 방향으로 보라 → 분홍 */
background: linear-gradient(45deg, #7c3aed, #ec4899);

/* 원형: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
background: radial-gradient(circle, #fde68a, #f59e0b);
  • linear-gradient — 직선 방향으로 색이 이어집니다. 버튼·배너·페이지 배경 등 대부분의 경우에 씁니다.
  • radial-gradient — 중심에서 바깥으로 퍼집니다. 스포트라이트 느낌, 가운데를 강조하는 배경에 어울립니다.

각도와 정지점 읽는 법

  • 각도: 0deg는 아래→위, 90deg는 왼쪽→오른쪽, 180deg는 위→아래입니다. to right, to bottom 같은 키워드도 같은 의미입니다.
  • 정지점(color stop): 색 뒤에 위치를 퍼센트로 붙입니다. linear-gradient(90deg, #7c3aed 0%, #ec4899 30%, #f59e0b 100%) 처럼 쓰면 30% 지점까지 보라→분홍이 빠르게 바뀌고 나머지는 천천히 주황으로 갑니다.
  • 색은 몇 개든: 정지점을 추가하면 3색, 4색 그라데이션도 됩니다. 다만 색이 많을수록 탁해질 구간도 늘어나니 2~3색이 무난합니다.

탁해지지 않는 색 고르기

왜 탁해질까? 색상환에서 멀리 떨어진 두 색을 잇는 직선은 채도가 낮은 회색 지대를 지나갑니다. 파랑→노랑 그라데이션의 중간이 거무칙칙해지는 이유입니다.
  • 이웃한 색끼리 잇기 — 파랑→보라, 보라→분홍, 주황→노랑처럼 색상환에서 가까운 색은 중간도 선명합니다.
  • 밝기 차이로 만들기 — 같은 색의 진한 톤→연한 톤(네이비→하늘색)은 실패가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 먼 색을 꼭 써야 하면 — 중간에 두 색을 잇는 다리 색(파랑→청록→노랑)을 정지점으로 추가하세요.

생성기로 만들기 3단계

  1. 색을 2~3개 고르고 미리보기로 중간 구간이 탁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2. 종류(선형·원형)와 각도를 조절해 방향을 잡습니다.
  3. 완성된 CSS 코드를 복사해 background 속성에 붙여 넣습니다.
그라데이션 생성기미리보기로 색·각도 조절, CSS 코드 즉시 복사 만들기 →
자주 묻는 질문
Q. 그라데이션 중간이 회색처럼 탁해지는 이유는 뭔가요?

색상환에서 멀리 떨어진 두 색(예: 파랑과 노랑)을 섞으면 중간 지점이 채도가 낮은 회색 톤을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해결법은 두 가지입니다. 색상환에서 가까운 색끼리 잇거나(파랑→보라, 주황→분홍), 중간에 정지점을 하나 추가해 탁한 구간을 건너뛰게 하는 것입니다.

Q. 그라데이션 각도 0deg는 어느 방향인가요?

CSS에서 0deg는 아래에서 위로 색이 진행됩니다. 90deg는 왼쪽에서 오른쪽, 180deg는 위에서 아래, 270deg는 오른쪽에서 왼쪽입니다. 시계 방향으로 도는 시계라고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to right, to bottom 같은 키워드로도 같은 방향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Q.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 글자를 올려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라데이션은 위치마다 밝기가 달라서, 글자가 어느 한쪽 끝에서는 잘 보여도 다른 쪽에서는 묻힐 수 있습니다. 글자가 지나는 모든 구간에서 대비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글자 뒤에 반투명한 어두운 층을 깔거나 글자 위치를 그라데이션의 어두운 쪽으로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