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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힘과 72 법칙 — 시간이 만드는 차이

아인슈타인이 "세계 8대 불가사의"라 불렀다는 복리. 핵심은 한 문장입니다 —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벌어집니다.

복리가 불어나는 원리

1,000만원을 연 6%로 굴린다고 해 봅시다. 단리는 매년 60만원씩 일정하게 늘지만, 복리는 이자가 원금에 합쳐져 다음 해엔 더 큰 금액에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단리(6%)복리(6%)
10년1,600만원약 1,791만원
20년2,200만원약 3,207만원
30년2,800만원약 5,743만원

30년이면 복리가 단리의 두 배가 넘습니다. 차이는 전부 '이자에 붙은 이자'입니다.

72 법칙

72 ÷ 수익률(%) = 원금이 2배 되는 햇수. 연 6%면 72÷6=12년, 연 4%면 18년, 연 8%면 9년. 복리 효과를 암산으로 가늠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일찍 시작의 힘

  • 매달 같은 금액을 넣어도, 10년 먼저 시작한 사람이 늦게 시작해 더 많이 넣은 사람을 앞지르는 일이 흔합니다.
  • 초반엔 차이가 작아 답답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곡선이 가파르게 휘어집니다.
  • 그래서 투자에서 가장 큰 변수는 금액이 아니라 시간이라고 합니다.
복리 계산기원금·적립금·기간을 넣어 복리로 불어난 미래 금액 확인 계산하기 →

현실에서 복리 누리기

시중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지만, 받은 이자를 다시 예치하거나 배당·분배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세전·세후 차이는 적금·예금 이자 계산법에서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72 법칙이 무엇인가요?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약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가 나오는 암산 법칙입니다. 예를 들어 연 6%면 72÷6=12년, 연 4%면 72÷4=18년 정도면 원금이 두 배가 됩니다.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복리 효과를 머릿속으로 빠르게 가늠할 때 유용합니다.

Q. 왜 일찍 시작하라고 하나요?

복리는 시간이 길수록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매달 같은 금액을 넣어도 10년 일찍 시작한 사람은 나중에 시작해 더 많이 넣은 사람을 앞지르는 일이 흔합니다. 초반에는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자에 붙는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Q. 복리 상품은 어디서 가입하나요?

시중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이고 순수 복리 상품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받은 이자를 재예치하거나 배당·분배금을 재투자하면 사실상 복리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 연금저축·IRP 같은 장기 상품은 세제 혜택과 재투자로 복리에 가까운 효과를 얻습니다. 상품 가입 전 단리인지 복리인지, 이자 지급 방식이 어떤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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